빅테크 하락, 민감주 강세 전일 미국 증시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20년 코로나 팬더믹 이후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다우지수가 강했다. 또한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너지주가 강했던 것 역시 다우지수 중심 강세를 이끌었다. 반대로 나스닥에서는 한국의 인앱결제와 관련된 반독점법으로 구글이 약세를 보였고 애플만 애플카 이슈로 상승할 뿐 대체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일 미국에서 애플이 지난달 SK그룹과 LG전자와의 미팅을 하였고, 이번달에는 토요타와 미팅을 진행하면서 2024년부터는 애플카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움직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애플이 강세를 보였다. 애플카 협력업체가 지금 확정난 것은 아니지만 전일 SK이노베이션만 2차전지 업종에서 유독 강세를 보인 이유는 애플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대형 기술주들에는 전일 유럽연합에서 페이스북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2.7억달러 벌금을 부과하고 세계 최초로 구글갑질방지법을 통과한 한국의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다시 반독점법과 관련된 이슈가 확대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신흥국 강세 흐름 전일 우리 증시는 다른 나라들은 견고한 흐름을 보임에도 기관의 매도세를 중심으로 1%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주로 카카오뱅크, 반도체,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 주로 공급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고 전일 포드를 중심으로한 감산과 관련된 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위 종목들은 대체적으로 바닥은 잡힌 듯 보였으나 여전히 상승추세를 보이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흐름이 나타났다. 금일 우리 증시에는 애플카 생산 협업 가능성이 다시 피어나며 관련 종목들의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및 추석특별방역과 관련된 정부 브리핑에 따라 ‘위드 코로나’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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