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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ADP 비농업 취업자수 둔화에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4-09-06조회수 : 862

9/5(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 -219.22(-0.54%) 40,755.75
나스닥 +43.36(+0.25%) 17,127.66
S&P500 5,503.41(-0.30%)
필라델피아반도체 4,742.42(-0.60%)

뉴욕증시는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 대비 소폭 상승하며 확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 시켰다. 하지만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 고용지표가 둔화되며 고용 지표에 따른 불안 심리를 다시 키웠다. 이에 따라 다음날 발표되는 고용동향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되었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오는 6일 예정된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이날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는 엇가갈렸다. 민간 고용 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8월 민간 고용이 9만9,000건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 14만4,000건 증가도 크게 밑돌았다. 전일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구인 건수가 3년 반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고용 시장의 둔화를 확인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ADP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6일 발표되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약할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8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6만5,000건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7,000건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5,000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한 수치로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3만8,000건으로, 직전주 수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서비스업 업황은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전미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서비스업 PMI가 51.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로, 두 달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앞서 발표된 8월 제조업 업황이 위축 국면을 이어가며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기도 했지만, 서비스업이 확장 국면을 유지하면서 침체 우려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57%로 전일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43.0%로 다소 낮아졌다.

국제유가는 OPEC+ 증산 시점 두달 연기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5달러(-0.07%) 하락한 69.15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엇갈린 고용 지표 속 강세를 이어갔고, 달러화는 美 민간고용 예상치 대폭 하회 속 약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가운데 제약, 기술장비, 화학,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운수, 소매, 복합산업, 보험, 에너지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경기관련 서비스업, 유틸리티 업종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4.90%)가 내년 초 유럽과 중국에서 완전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틀 연속 4% 넘게 상승했으며, 엔비디아(+0.94%)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美 법무부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 관련 소환장을 받은 일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반등했다. 애플(+0.69%), 아마존(+2.63%), 알파벳A(+0.51%), 메타(+0.80%), 넷플릭스(+0.58%)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제트블루(+7.16%)는 3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큰 폭 상승했다. 반면, 버라이즌이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을 200억 달러 규모로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인수 가격이 전일 장 마감가보다 낮은 점이 부각되며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9.51%)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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