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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주요 기술주 호실적과 美·中 무역협상 긍정적 소식에 상승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5-05-02조회수 : 1,086

5/1(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 +83.60(+0.21%) 40,752.96
나스닥 +264.40(+1.52%) 17,710.74
S&P500 5,604.14(+0.63%)
필라델피아반도체 4,247.66(+0.42%)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플랫폼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됬고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소식도 시장 상승에 힘을 보태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플랫폼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MS는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매출이 700억7,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이 3.46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날 MS 주가는 7% 이상 급등했다. 메타도 1분기 매출이 423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6.43달러를 기록하면서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이에 이날 메타 주가는 4% 넘는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메타는 중국 비중이 대부분인 디지털광고 사업이 관세전쟁에 따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상당부분 불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MS와 메타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주도 성장세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는 모습이다. 아젠트캐피털매니지먼트의 제드 엘러브룩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와 무역전쟁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주식은 거의 없지만 인공지능(AI) 분야는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우리는 현재 매우 가파른 성장 곡선의 초기 단계에 있고 AI 인프라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이에 엔비다아, 브로드컴 등 AI 반도체주를 비롯해 알파벳, 애플,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애플과 아마존은 이날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무역협상을 위해 접근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CCTV) 계열의 소셜미디어인 위위안탄톈은 전일 오후 자사 계정에 "최근 미국이 관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중국과 적극적으로 접촉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BMO캐피털마켓츠의 이안 린젠 미국 금리 전략가는 "위험 자산에 대한 순이익으로 간주된다"며, "백악관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진전을 보여주려는 노력과 그에 따른 가격 움직임은 금융시장이 정상으로 복귀하는 조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겸 경제 고문은 이날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과의)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된 여러 관세를 철회한 것을 보게 돼 기쁘다"고 언급했다. 이어 "관세에 관한 소식이 오늘 하루가 끝나기 전에 분명히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업 지표는 부진한 모습이다.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1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다. 특히, 주간 연속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1만6,000명으로 집계되면서 2021년 11월13일로 끝난 한 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급증할 만큼 고용시장이 둔화된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미국 제조업 업황은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다. 전미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8.7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다만, 시장 예상치 48은 웃돌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우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42.3%까지 올라간 반면, 25bp 인하 확률은 55.0%로 하락했다. 한편, 스콧 베선트 美 재무부 장관은 美 국채 2년물 금리가 기준금리(연 4.25~4.5%) 보다 낮다며 Fed에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베선트 장관은 "2년물 금리가 현재 연방기금금리보다 낮은 건 시장이 Fed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신호"라고 언급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이란산 원유 사지 마라" 경고 등에 강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03달러(+1.77%) 상승한 59.24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美 채권시장은 ISM 제조업지표 선방 및 유가 강세 속 단기물 급락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무역협상 기대 및 美 제조업지표 선방 등에 강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에너지, 소매,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지주사, 경기관련 서비스업,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금속/광업, 보험, 음식료 업종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7.63%)와 메타(+4.23%)가 실적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엔비디아(+2.47%), 브로드컴(+2.53%) 등 AI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다. 애플(+0.39%), 아마존(+3.13%), 알파벳A(+1.57%), 넷플릭스(+0.15%) 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대부분 상승했고, CVS 헬스(+4.11%)는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상승했다. 반면, 퀄컴(-8.93%)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큰 폭 하락했고, 테슬라(-0.58%)는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축출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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