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산업재의 강세 그리고 언택트의 약세 전일 미국 증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려주는 정책이 나오며 상승하였다. 공화당이 추가 부양 정책에 대해 언급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많이 상승하였던 언택트 관련주보다는 금융,항공,유통 등 코로나19로 인해 하락했던 업종들의 반등을 만들었다. 미국 이외에도 중국에서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전기차 수요 촉진 정책을 발표한 점도 경기회복 기대감에 대한 신뢰를 만드는 데에 역할을 하였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찾을 수 있는 특징은 언택트 관련 종목들이 차익매물로 인한 하락과 금융,여행,유통 관련주의 상승으로 인해 다우지수는 500pt 넘게 상승하였지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강보합수준에서 마감하였다. 한국, 미 증시와 비슷한 기대 최근 우리 증시는 연일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이러한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전일 미국 증시에서 볼 수 있는 특징 또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 및 기초산업 등 아직 반등하지 못한 업종들 위주로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언택트 관련 종목들은 차익매물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우려하던 환율도 역외에 3원정도 추가하락해 1232원으로 마감하며 기관 및 외국인 수급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전기차 수요촉진 정책으로 인해 2차전지 섹터의 강세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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