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야간에 공사를 합니다. 7시에 집에 들어와서 9시면 어김없이 쌤 방송을 보면서 듣습니다. 그러면서 의자에서 졸기도 하다가 자기도 합니다. 장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자다가 밤 9시가 되면 어김없이 출근합니다. 이 생활이 이제 1년 되다 보니 이젠 적응이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톡도 잘 못읽고 문자도 놓칠 때가 많습니다.
근데 다들 동감하시겠지만 쌤이 리딩하는 종목은 매수싸인 나왔을때 못샀다고 조급해 할 필요도 없고, 매도 사인이 나왔었는데 못 팔았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방에서 1년을 있어보니 리픽싱들어간 종목이 손실율이 후덜덜하게 생겨도 눈하나 깜짝하질 않습니다. 쌤이 말씀하신 목표가까지 않가는거 하나도 없었고, 예전에는 목표가를 않가르켜 주셨지만 지금은 자상하게도 1차, 2차, 3차 까지 매수사인때 가르켜 주시니 관심종목에 메모해 놨다가 필요할 때 보니 훨씬 더 매매가 쉬워지고 편해졌습니다
오늘 문득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목을 사가지고 있는 나는 아무렇지 않은데, 쌤이 더 그 종목에 대해 더 신경을 많이 쓰시는거 같아 제가 더 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쌤이 얼마나 섬세하시고 책임감 강하신분인지 다들 동감하시죠?^^
대화에는 잘 참여하지 못하지만 가끔 몰아서 이런데 글 올리겠습니다.
쌤, 팀장님 이엘과 성풀 덕분에 이룬게 너무 많아요. 이 글을 빌어 감사드려요
6월 운용자금 2천만원 좀 안되게 시작했었는데 15거래일 만에 100% 넘게 수익달성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