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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과 빅테크의 자사주 매입
     
 지난 미국 증시는 그동안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경제성장률 둔화 이슈에 대해 JP모건이 향후 미국의 경제성장 기대치를 보았을 때 현재 너무 과도한 경계심이 들어있다고 발표하면서 반등에 성공하였다. JP모건은 연말 S&P500 목표지수를 4700으로 제시하고 2022년에는 5000포인트까지도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델타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CDC의 말대로 피크아웃을 쳤다면 연말까지 500pt의 상승이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다.
 또한 기술주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MS에서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상향을 발표하면서 최근 같은 정책을 발표한 애플 및 구글 역시 이슈를 동반하면서 기술주에서도 강세가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경제성장에 관련한 경기민감주들이 주로 상승이 나타났으며 포드와 GM같은 자동차 업종들도 2%이상 강세를 보였으며 외환시장에서는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했던 달러인덱스가 하락하였다.
     
전강후약 경계
     
 전일 미국 증시에서 추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로 경기민감주들이 상승하고 달러약세 국면으로 인해 금일 우리 증시는 긍정적인 외국인 수급과 함께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로 자동차업종 및 이외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와 SSD 쇼티지 등으로 강세를 보이는 흐름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둔 매물출회 가능성과 익일 미국 옵션만기 및 차주 FOMC에 대한 흐름으로 연휴에 대한 선제적 매물출회가 나타나면서 상승폭은 일부 반납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위아(011210) 명신산업(00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