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독점규제, OTT경쟁심화 지난 미국 증시는 장초반부터 강한 반발매수세가 나타나며 나스닥지수가 장중 +2%까지 상승하는 강한 반등세가 나왔으나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경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빅테크 규제 반독점법안이 통과되면서 급격하게 하락전환하였고, 반도체 종목에 대해 목표의견 하향뉴스도 나오면서 반도체업종도 전체적인 하락이 나타났다. 개별적으로는 피트니스 장비업체인 펠로톤이 2달간 커넥티드 바이크 생산을 중단한다고 보도하면서 스몰캡 성장주에도 부진한 영향을 끼쳤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PC시장의 하향세를 예상한다는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 등의 주가 약세가 나타났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25% 하락하였다. 미국시장 마감외에는 넷플릭스가 실적을 발표하였는데 21년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았으나 22년 1분기 예상 실적을 하향하면서 시간외에서 –19% 급락이 나타나고 있다. 넷플릭스의 예상 실적이 감소한 것은 넷플릭스 독점 상황에서 애플TV나 디즈니플러스와같은 타사 OTT의 과감한 투자가 나타나면서 시청자들이 분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커플이냐 디커플이냐 어제 우리 증시는 부진한 미 증시에 비해 강한 반발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코스닥이 2.6% 강세를 보이는 흐름이 나타났는데 전일 미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세가 나타나면서 전일의 깜짝 반등이 이어가기에는 불리한 흐름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안좋은 소식에 긍정적인 이슈만 뽑아본다면 시간외에서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의 부진 원인이 OTT경쟁 심화로인한 예상이기 때문에 반대로 콘텐츠 업종에서는 호재로 생각할 수 있으며 메타의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 거래소 추진 뉴스가 나오면서 전일 우리 증시에서 강세를 보인 NFT,메타버스,콘텐츠 업종은 생각보다 좋은 뉴스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만약 오늘 아침 시장이 하락하고 시작한다면 LG엔솔 청약금 환불나온 금액으로 매수하기 딱 좋은 흐름이 나타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한 반발매수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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