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손대상의 HOPE 전략 시황
작성자 : 손대상작성일 : 2016-02-15조회수 : 544 -
▲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지난주 악재로 부각되면서 시장의 하락을 이끌던 유가와 은행주의 반등으로 미증시는 상승 마감하였다. OPEC의 감산 가능성과 미국의 원유 생산량 감소, 저가 매수세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거래량도 12%로 늘어 변동 폭이 커졌다. 이로 인한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에너지 업종이 상승했다. 은행주 역시 도이치뱅크가 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재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그 외에 1월 소매판매, 1월 수입물가, 12월 기업판매는 예상치에 맞으면 증시 반등에 힘을 실어 주었다.

미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일 변동성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중국에 있는데 지난 한 주 동안의 변동 폭은 춘절이 끝난 오늘부터 시장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가 중국 증시의 개장 전 미리 선반영되어 움직였다는 설도 있지만, 그에 대한 확실한 흐름은 10시 30분 이후 중국 증시의 개장 후 확인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금일 증시 시작이 어찌 되었건 결국 10시 30분에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매매는 10시 30분 이후에 시작되어야 하며, 코스닥 보다는 코스피 중심으로 여전히 안정주 위주로 매매가 이어져야 한다. 코스닥은 큰 폭의 하락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데, 종목에 따라 급락이 나온 종목 중 반등이 나오면 리스크 관리 차원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대북관련주는 여전히 하락의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 금요일 급락이 나왔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업종 역시 시작 방향은 하방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금일 조선내화(000480) 실적 발표 예정이며, 안트로젠(065660)은 신규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증시는 금일 휴장이다. 이슈보다는 실적 모멘텀에 충실해야 할 시기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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