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5월 24일 개장전 시황
작성자 : 김찬우작성일 : 2016-05-24조회수 : 688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미국의 5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예비치가 시장예상치 51.0 보다 낮은 50.5로 발표되었다. 이는 4월 최종치 50.8보다 하락한 부진한 지표이다. 연준의 비둘기파 수장으로 평가받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경제지표가 개선되었다며 매파 발언 대열에 합류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올해 2~3회 금리인상이 합당하다는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다. 인플레이션은 내후년까지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고 발언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미국의 고용시장이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발언 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자넷 옐렌 연준의장의 27일 금요일 하버드대에서의 토론이 금리인상과 관련된 뉘앙스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장 막판 매도세 강화로 하락 반전했다. 다우지수는 0.05% 하락한 17,492.93, 나스닥지수는 0.08% 하락한 4765.78, S&P500지수는 0.21% 하락한 2048.04 포인트로 마감했다. 세계 최대 종자 회사 몬산토는 독일 농화학 기업인 바이엘이 현금 620억달러의 인수 제안으로 4.41% 급등한 106달러로 마감했다. 반대로 바이엘은 하락했다.

애플은 아이폰7s의 생산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1.27% 상승한 96.43 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17% 하락한 50.03달러로 마감했고, 엑슨모빌, 아마존닷컴,존슨앤존슨,제너릴일렉트릭,페이스북,웰스파고,알파벳, AT&T 등 시총 탑10 종목들은 대부분 소폭 하락 마감했다.

LA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을 보유한 트리뷴 퍼블리싱 컴퍼니는 USA투데이 모회사인 가넷의 4억7500만달러 인수제안 거절로 15.04% 급락한 12.09 달러로 마감했다. 인수 실패한 가넷 역시 2.36% 하락한 15.74달러로 마감했다. 소매업체 빅랏츠도 3.78% 하락한 41.99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캐나다 산불로 인한 공급 차질이 완화되며 WTI 7월물은 0.68% 하락한 배럴당 48.08달러에 마감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셰일유 생산성이 2020년까지 개선되어 셰일 업체의 손익분기점이 배럴당 평균 50달러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WTI 전망치를 평균 38달러에서 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오늘장 특징주>

셀루메드(049180)
유상증자, 전환사채 등의 발행을 검토 중, 뼈이식재 제품 중 DBM(제품명 라퓨젠 DBM)제품이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FDA 510K(의료기기)승인을 받기 위하여 미국 FDA에서 심사중

가희(030270)
2016년6월3일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대표이사가 변경 될 수 있으며, 자금 조달을 검토 중이며,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검토 중에 있으며, 신규사업 추진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하여 타법인 출자증권 취득을 검토중이며, 가희가 인수한 (주)디지워크의 2016년 매출 200억 달성은 확정된 사항이 전혀 아니며, 인도네시아 계약건도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라고 밝힘

코아로직(048870)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결정 공고 받음

아이씨디(040910)
삼성디스플레이에 80억원 규모의 AM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이데일리ON]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다음글 : [이데일리ON] 로열패밀리클럽 공명정지우 끝장투자전략!

이데일리ON 이용 아이디 안내

아이디 필명
  • 위 아이디는 이데일리ON(on.edaily.co.kr) 전문가 방송 사이트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데일리온 이용에 관한 추가약관

제휴사 정보제공

닫기

무료공개방송 입장

비회원은 필명이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비회원입장하기]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이신 분들은 로그인을 하여 접속하시면 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