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6월 29일 개장전 시황
작성자 : 김찬우작성일 : 2016-06-29조회수 : 617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후 3일만에 글로벌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리스본 조약 50조의 발동을 직접 언급한 영국 정치인들이 없었다는 점이 시장을 안정시켰고, 이틀간의 큰 낙폭으로 인해 기술적인 반등이 나오면서, 유럽증시, 미국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2.64% 상승, 독일 DAX지수는 1.93% 상승, 프랑스 CAC40지수는 2.61% 상승, 스페인 IBEX35지수는 2.48% 상승, 포르투갈 PSI20지수는 2.31% 상승, 이탈리아 MIB지수는 3.3% 상승 마감했다.

CBOE VIX 지수는 21.38% 급락한 18.75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57% 상승한 17,409.72, 나스닥지수는 2.12% 상승한 4691.87, S&P500지수는 1.78% 상승한 2036.09 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증시는 애플 1.68%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2.09% 상승, 엑슨모빌 2.31%상승, 아마존닷컴2.40%상승, 존슨앤존슨 1.44%상승, 제너럴일렉트릭 2.11%상승, 페이스북3.42% 상승 등 시총 상위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는 FDA가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를 승인하면서 5.19% 급등한 82.31달러로 마감했고, 바이오 제약사 엔도 인터내셔널은 미국 특허청이 Vasostrict에 대한 특허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18.26% 급등한 16.19달러로 마감했다. 반대로 레귤러스 테라퓨틱스는 FDA가 신약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49.3% 급락한 2.5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1.1%로 5월에 발표된 수정치인 0.8%에서 상향조정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4월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 3월의 5.5%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시장예상치와 일치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6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8.0으로 시장예상치 93.3를 상회했다.

국제유가 WTI 8월물은 3.28% 상승한 배럴당 47.85달러로 마감했다. 유가 상승 이유는 브렉시트가 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글로벌 증시에 비해 적을 것이란 전망과, 달러의 소폭 약세와, 노르웨이 유전시설에서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며 서유럽 생산량 감소 우려와,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240만 배럴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제 금값은 하락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금 선물 8월물은 온스당 0.51% 하락한 1317.9달러에 마감되었다.

<오늘장 특징주>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간편결제 사업의 시너지 확보를 위해
계열사 NHN한국사이버결제 지분 5% 90만3713주 162억2000만원에 KG이니시스에 처분하고,
KG이니시스의 자기주식 5% 1,329,005주를 취득 예정

형지엘리트
중국 상하이엘리트의류유한회사 지분 40.0%를 7억1084만원에 취득
중국에 합작법인 설립 후 해당 법인을 통해
교복, 운동복 및 관련의류의 디자인, 생산, 판매를 통해 당사 교복브랜드 사업전개

캔들미디어(066410)
최대주주의 지분매각과 관련해 주관사를 선정해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팬오션(028670)
우리은행 등 68만7394주 출자전환, 발행가액은 주당 12,500원.

사조오양(006090)
최대주주 사조대림 외 1인 506만2739주 보호예수 7월1일 해제.

넥스턴(089140)
중국 렌즈 테크놀로지와 198억원대 규모의 IT기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

파미셀(005690)
빈디야 오가닉스와 17억원대 규모의 에이즈 치료제 원료 빈스 락탐 공급계약을 해지

한솔신텍(099660)
19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시
파나마 SK엔지니어링앤컨스트럭션과 파코 파워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90억대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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