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명현진]명쾌한 주식전략으로 명쾌한 투자
작성자 : 명현진작성일 : 2016-06-30조회수 : 881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1.64%, 나스닥 +1.86%)는 미국 소비지표 호조와 브렉시트 충격 완화에 반등하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2.5%)도 브렉시트 충격이 진정된 흐름을 보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 +0.65%)는 적극적인 브렉시트 대처가 이루어지면서 3일 연속 상승하였다. 국내 야간증시(MSCI +2.34%, 야간선물 상승)도 세계 증시 상승에 편승하였다. 전체적으로 세계증시는 브렉시트 충격 완화로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 증시는 브렉시트 발표일에 하락을 보인 후 이번 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어제 선물,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수급이 유입되었지만 코스닥은 매도 우위였다는 부분을 주목해 보아야 한다. 오늘 장 중 코스닥 외국인 수급 체크가 필요하다. 브렉시트가 부결된 부분은 아니므로 아직은 대응의 영역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코스닥은 테마 순환매의 주목해야 하며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있는 종목 그리고 수급이 강했던 종목으로 지수 방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중국관련주와 실적기대주의 최근 흐름이 긍정적이다. 중국과 합작 관련주들은 시장이 좋지 못하면서 불안정한 재무구조로 급락을 보이는 종목이 많았지만 중국 국책사업 추진 및 합작 투자가 성과를 이루면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2분기 실적 시즌을 맞이하여 실적 턴어라드 종목들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특히 이번에 브렉시트 영향으로 급락했던 종목 중 실적 턴어라운드 주를 공략하면 저가의 접근할 수 있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수급 개선주로는 티플랙스(081150), 소프트센(032680), 프리엠스(053160), 써니전자(004770), 서화정보통신(03379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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