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10-26조회수 : 639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전일 해외증시에서 뚜렷한 흐름들은 없었다. 여전히 미국증시는 박스권등락을 보여주는 관점에서 흐름이였고 유럽증시는 상승을 해주긴했으나 고점 돌파의 에너지가 부족한 모양새의 윗꼬리 마감해준 상황이다. 여기서 주목할것이 전일 드라기 ECB총재의 저금리기조를 장기적으로 유지하지 않을 것이란점을 언급한 것이다. 내년 3월이면 유로의 양적완화매입도 종료시점이다. 시장은 12월에 ECB에서 뭔가 부양책을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던 모습이 있었으나 이부분은 간과하고 넘어갈 언급이 아니란점이다.

결국 미국도 기준금리인상. 유럽도 향후 통화부양책종료 그렇다면 신흥국들의 통화정책에는 한계에 다다를 것이고 재정정책아니면 실질적 기업의 실적과 경제지표의 실적장세로 넘어가는 관점에 도달하게 될것이다. 이는 향후 중앙은행들의 힘에 힘입어 오른장세에서 변화를 주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관점이기에 기업실적과 한 국가의 경제지표에 따라 그리고 국가의 재정정책에 따라 자산시장의 변화가 각자도생의 흐름으로 나올수도 있다는 가능성이다. 그렇다면 글로벌증시의 디커플링 가능성이 있을수 있다는점에서 어려운 해석이 펼쳐지는 과도기가 있을 것이란점을 예의 주시해보아야할 것이다.

금일은 기존주도주섹터의 내수주들이 반등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고려아연(010130). 화장품. 음식료.제약주등이 반등이다 이들은 현재 하반기들어서 추세적 하락전환의 흐름으로 이어지다가 금일 반등이기에 시장의 영향을 강하게 불어넣어주지는 못할것이다. 최근 주도적 상승을 해준 반대급부의 종목군들 (은행주.건설주.조선주등)이 오늘 하락마디 연출이다. 그러니 결국 힘의 균형에서 매도우의 전개가 나오는 모습이란점이다. 여기에 빅2중에 삼성전자가 1.5%대 하락을 보여줌에 따라 시장의 하락우위의 힘이 장중 강하게 연출중일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현재 수급적으로 외국인들의 선물이 매우 공격적으로 매도가 나온다는점이다. 이게 지금 장중 해석에서 매우 복잡하게 하는분석의 키를 쥐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이 매도수급이 너무 빠르고 강하게 단기간 형성되는 관점에서 추세적 힘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단발적으로 마감될지에 따라 지수가 여전히 기간횡보의 등락과정의 박스로 진행할지 아니면 추세적 하락진행이탈을 보여주면서 2000P를 바로 단기간안에 이탈할지 귀추가 주목될 키워드라고 보여지는 바이다.

2000P하회의 증시흐름은 거의 기정사실처럼 보여지는 바이다. 다만, 당장이 아니라 좀더 횡보등락을 주면서 갈지 아니면 10월의 남은 일짜안에 바로 다이렉트 전저점이탈을 해줄지 여부가 단기적 흐름의 중요 길목포인트라고 보시면 될듯하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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