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 ON] 서용원 전문가의 12/01 증시전략
작성자 : 서용원작성일 : 2016-12-01조회수 : 582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시황>
OPEC 회의에서 산유량 감산 합의를 해 국제유가가 8% 이상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미국증시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우선 OPEC 회의에서는 우려했던 사우디의 참여로 감산에 합의했고 경제제재로 생산을 못 했던 이란만 증산을 허용하는 민주적인 결과값을 도출해 감산에 성공했다. 원자재 관련주의 흐름은 긍정적으로 판단되는 시점이다. 반면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요인은 경제지표 개선과 함께 연준 위원들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이었지만 최근 경제지표가 급격히 좋아지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발언들이 이어진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스탠리 피셔나 자넷 옐런의 발언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발언들의 신빙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 된다.

<투자전략>
MSCI 한국지수는 0.26% 하락했고, MSCI이머징마켓 지수는 0.17% 상승 마감했다. 금일 한국증시는 단기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코스피가 1,980P를 지지하는지가 중요하다. 미 증시에서 금융주와 에너지 주가 상승했지만 한국증시에 영향을 주는 기술주들이 하락했다는 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흐름은 지수보다 개별종목이 중요하다.

전일 상승 흐름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인해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을 뿐 대부분의 종목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특히 코스닥은 상승 모멘텀이 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여전히 600P를 돌파하지 못하는 흐름을 보인다. 우선 코스닥이 강한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600P를 돌파하는 흐름이 나타나야 하고, 개인의 매도세가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6거래일 연속 신용물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상승은 어려워도 반등의 흐름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즉 현재는 개별모멘텀이 강한 종목들 중심으로 압축해서 매매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관심주]
네이처셀(007390), SFA반도체(03654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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