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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23일 프랑스 대선에 대한 지정학적 우려와 유가하락이 지수를 압박했다. 

하지만 시장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세제개혁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이후 증시는 상승 반전하며 낙폭을 줄였다. 

21일 다우지수는 30.95포인트(0.2%) 하락한 2만 547.7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S&P500지수는 전일대비 7.15포인트(0.3%) 떨어진 2348.69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6.26포인트(0.1%)하락으로 마감하였다. 

또한 현지시간 23일 오후에 마감한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진행이 되었으며, 출구조사 해리스인터랙티브 결과에 따르면 1위 마크롱 24%, 2위 르핀은 22% 득표율을 보이면서 2주뒤 결선투표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금주 국내증시는 국내외 굵직한 악재의 지속 해소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예상된다. 금주 글로벌 및 코스피시장 에 미칠 악재로는 임박한 북핵 실험, 수요일 트럼프행정부 대북정책기조 천명. 29일 미 정부 예산안 통과. 즉 부채한도 증액 의회통과 여부에 따른 연방정부 셧다운 즉 일시적 재정집행중단 이다. 호재로 작용 할 재료로는 수출이 4월 들어서도 가장 큰폭 증가, 기 악재들의 해소시 불확실성해소 기업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혹은 시장컨센서스 부합 윈도 드레싱이다. 

금주 코스피는 276.2단기 저점 확인후, 20이평을 갭상승 종가 양봉 둘파로 마감 추가 상승의 기대감을 갖게 한다. 

풋옵션의 과도한 고평가 흐름의 영향이라보며 시장 매수세의 낙관적 기대감이라 생각한다. 금주 5이평지지로 279.3 ~ 279.8 지지시 상승 281.15 ~ 281.7 ~ 282, 3박스권 흐름속에서 돌파 하는쪽으로 추세가 나올것으로 보여진다. 

예상은 주초 등락 후 주중반부터 말일까지 재차 283.8, 285신고 도전흐름으로 상승우세로 보여진다. 

단, 금주 많은 이슈들 및 북핵 실험 현실화시 상당한 충격은 있을거라 여겨지니 보수적 자세로 시장을 대응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여진다. 

상승시 우정국 프로그램 차익거래 기대하며 외인의 선물 매수 미결제증가 베이시스 전고 돌파도 일시적 가능하다고 본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