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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3월 6일 투자전략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무역분쟁 불안감으로 하락출발하였으나 분쟁우려감이 완화되며 상승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NAFTA재협상이 공정하게 진행될 경우 멕시코 및 캐나다를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며 관세 면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회내에서 관세부과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표명하였다.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5일 국내 채권시장은 금리가 연일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단기는 금리인상 우려를 반영하여 약세였고 장기물은 미국발 통상압력으로 강세를 보였다. 선물시장에선 3년, 10년물 모두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순매수로 현물 금리 하락압력이 확대되어진 상황이다. 5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7원 상승한 1,082.0원에 마감하였다.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하락마감하였다. 미국발 관세 폭탄과 이탈리아 총선 영향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하였다. 개인은 3205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35억원, 90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는 -257억원 비차익거래는 +327억원을 기록해 총 7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였다.

3월8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지수 등락이 장중 확대되어질 상황이며 당분간 금고채 3년물 금리 상승폭 및 달러-원 환율시세표가 당분간 지수등락의 혼조장세를 이룰 모습이므로 꾸준히 체크해야하는 구간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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