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11월 25일 시장흐름과 ELW 진행과정"
25일 KOSPI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국내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과의 무역합의 긍정적 표출로 상승하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의약 품, 의료정밀, 기계 등의 상승이 두드러짐. 반면, 전기가스업은 하락였다. 

25일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하면서 채권 가격이 하락하였다. 그러면서도 채권시장의 민감한 반응은 금리인상이 지속된다면 부담스러울 수 있기에 어느 정도는 하락을 확대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환율은 2.9원 하락하면서 1176원으로 마감하였지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오히려 하락하는 날 작은 달러 확보는 지속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이 특히 많이 상승한 상황이다. 하지만 코스닥 역시 차익매물이 나올 수 있는 모습이기에 재무구조 확인하지 않고 이슈에 매수하는 일은 삼가야 하는 구간이다. 주식시장이 금융의 전부가 아니다. 이미 순발행이 최대 수준인 채권 흐름을 본다면 주식이나 저금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지속적인 시장금리인상으로 인한 채권 가격 하락은 오히려 부담스러운 금융 흐름을 만들 수 있다. 

남아있는 순발행 채권이 많은 상황에서 12월 MBS 발행을 앞두고 있고 내년 지방채 발행도 초입에 증가한다. 그렇기에 3년, 5년 물을 바이백 해주면서 물량부담이 되는 채권 쪽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바이백으로 보여준다, 그렇다면 시장금리가 한차례 내리면서 채권 쪽 수익률도 이루어질 수 있는 모습이다. 

ELW 지난 만기일 14일 등락이 약한 상황에서 레버리지가 롤오버 되면서 15일 큰 수익 그리고 20, 21일 풋이 크게 상승하였다. 또한 25일 콜 수익이 주어진 상황이기에 지금부터는 수익을 회수하면서 차월물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풀리는 시점까지는 물량을 줄여가야 하는 구간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