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급락의 원인 한국] 전일 미국 증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불확실성과 강달러 그리고 부진한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인해 급락했다. 최근 달러 인덱스가 지속 상승하며 강달러의 영향으로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의 순이익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애플과 MS의 하락으로 나스닥 지수가 3대 지수중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의 서비스업 PMI와 제조업 PMI가 동시에 50 이하를 하회하면서 글로벌 경기의 둔화 우려가 높아져 낙폭이 확대되었다. 그리고 감소 추세였던 코로나19가 한국과 일본, 중동과 이탈리아에서 다시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에 큰 영향을 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어 미국의 반도체 기업 또한 하락한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시장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03 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0.30pt 하락하였다. 지난주 우리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감소 추세와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나 우리나라에서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동향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는 구간이다. 하지만 장 초반 또는 오늘까지는 투자심리가 많이 훼손되어 증시의 하방압력은 어쩔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정부에서 이번 주 초 경기부양 조치를 발표할 것을 예고한 것과 목요일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이번 주 중후반부터 반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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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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