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 정책에 반등]
전일 미국 증시는 1000조가 넘는 경기부양 정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정부와 재무부 그리고 연준이 합심해서 부양정책을 내놓았는데 내용으로는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한 기업어음(CP)을 매입기구 설립, 3개월 단기 CP와 Asset Backed CP 매입을 위한 SPV설립, 그리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은 세금 납부 연기와 개인들에 대한 현금 지급 논의 등으로 상승했다.
미 증시가 바닥을 잡기 위해 여러 정책들이 쏟아지면서 방어를 하고 있는 중요한 날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이 본격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며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것을 직접 확인해 장중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중 계속 부양정책들이 속속 발표되며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국 증시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155 계약 순매수하며 4.90pt 상승하였으며 환율은 1236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우리 시장은 미 증시보다 선행하는 흐름을 보이고 미국보다 코로나19 불확실성이 빠르게 반영되어 미국이 급락하더라도 이미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평가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정책으로 오늘 우리 증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국제유가가 추가적으로 6% 급락하고 DX(달러 인덱스)가 상승한 점은 부담스러우나 야간선물시장에서 오랜만에 외국인이 유입되며 금일 현물 또는 선물시장에 외국인이 유입되며 전일 환율 반등폭은 다소 되돌리고 한국은행이 국내 은행 또는 해외 은행에 대해 선물환을 확대한 점은 환율 상승폭을 축소시켜주며 외국인 매수세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오늘 우리 증시는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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