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을 위한 명분은 미중 긴장 미국 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하였으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준비되지 않은 경제 재개는 불필요한 죽음과 고통을 촉발한다고 언급하며 개발 중인 백신이 아직은 효과적일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상원에서 증원하자 하락으로 전환했다.
또한 연준 의원들도 의견들이 엇갈렸는데,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경제 셧다운이 너무 오래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지만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빠른 경제 재개는 오히려 20201년 경제까지 위협할 수 있을 것 그리고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바이러스가 멈출 때까지 어차피 경제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시장 부진의 원인이 되었다.
그렇지만 미 증시의 낙폭을 키운 것은 미국 상원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중국의 책임을 조사하고 그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미중간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미 증시의 낙폭은 빠르게 커지면서 마감했다.
-부진 예상
오늘 우리 증시는 어제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전일 장 초반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이태원발 3차 감염이 없었다는 발표로 낙폭을 일부 축소했지만, 이번 월요일의 경험으로 미중간의 긴장감이 상승하면 눈에 띄는 하락세를 나타나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분이다.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미국 3대 지수의 평균적인 낙폭보다 큰 2.77% 하락한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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