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반등
지난 미국 증시는 추가 경기부양책이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이슈가 없다면 대형 기술주 이외의 선택지는 없다는 분석이 나타나면서 결국 대형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였다. 주간 기준으로 3주 만에 반등하였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에 대법관 지명을 강행한다는 이슈도 있었지만 국회 예산은 통과되어 셧다운은 지나면서 대법관에 관련한 불확실성도 추가적으로 반영되지는 못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그리고 이번 주(10월 1일) 볼커룰 완화가 시행되는 것에 따른 기대감 역시 미 증시의 상승을 도왔다.
연휴에 대한 기대와 우려
지난 미국 증시는 빅 테크 위주로 반등에 성공하였지만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그보다 나은 선택지가 없다는 분석에 의한 만큼 우리 증시까지 강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추석 연휴 간 미국의 정치적인 이슈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 그리고 경제지표에 대한 이슈 등이 많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지만 블룸버그에서 10월 북미 간에 깜짝 대화 가능성, 미국의 정부 셧다운 우려 완화, 불확실한 요소들은 이전에 반영되었고 그래도 미국 증시의 급한 하락이 3주 만에 브레이크가 잡힌 만큼 지난주만큼의 매물을 우려하진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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