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하락
전일 미 증시는 금리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들에서 매물이 출회되자 증시 전반적으로 하락 전환하며 마감하였다. 기술주 매물 출회의 요인을 명확하게 설명할 이슈는 부재하지만 그나마 관련된 이슈로는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거래위원회에 빅테크 기업들의 독점 지위를 비판하던 리나 칸을 지명했다는 소식과 유럽의 코로나 3차 확산세에 이어 미국에서도 재차 코로나 확진자수가 증가한다는 이슈였다.
다만 코로나 확산세에 대한 영향으로 확정하기에는 오히려 경기 민감주들은 장 막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외 유가가 급등하는 흐름이 나타났는데 수에즈 운하의 좁은 부분에서 400m 대형 선박이 좌초하며 운항이 지연돼 세계 교역량의 12%가 운송이 지연되면서 유가가 급등하였다.
최근 흐름 지속
전일 우리 증시는 미 증시의 영향을 이어받아 하락 출발한 뒤 개별주 중심으로 반등세만 나타나며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상승이 나타난 가운데 전일 MSCI 한국 ETF는 2.29% 하락하며 역시나 우리 증시 오전 분위기는 하락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일 미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하락이 나타났지만 인텔 이슈로 반도체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과 경기 민감주들이 견조한 흐름을 보인 점은 전일과 같이 일부 개별주 중심으로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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