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지속 지난 미국 증시는 장 초반 기술적 매수세 유입에 따라 반등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세계은행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과 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역시 하향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고 금요일 소비자물가지수를 앞둔 관망세가 겹치면서 하락으로 전환 마감하였다. 업종별로는 강세를 보인 유가로 인해 에너지 업종만 상승하였을 뿐 대부분의 업종들이 하락했으며 특히 실적 부진을 예고한 인텔이 낙폭이 크게 나타났다. 반도체 부진, 선물옵션 동시 만기 전일 우리증시는 장 초반 반등을 보이는 듯하였으나 커지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관망심리가 겹치면서 하락 마감한 가운데, 미 증시도 전체적인 시황은 동일한 상황이다. 최근 우리증시는 환율에 민감하게 움직였던 만큼 금일 역외시장을 보면 환율은 4원가량 추가 상승하여 금일도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업종별로는 전일 미 증시에서 실적부진우려로 약세를 보인 엔텔로 인한 반도체 업종의 부진과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둔 개별주 흐름을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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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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