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고서에 증시 부진 지난 연휴 간 미 증시는 노동부 고용보고서가 호조로 나오면서 기존 시장을 반등시킨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사라지며 채권금리가 급등하고 증시는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 금요일에 노동부 고용보고서에서 5월 일자리가 기대 이상으로 좋게 나오면서 오히려 연준의 고용시장의 자신감이 증명되었고, 오히려 이 증명은 금리인상 속도를 지금처럼 빅스텝으로 가져갈 명분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한다. 실업률은 3개월 연속 3.6% 완전고용을 달성하고 있고 코로나 팬더믹으로 상실했던 일자리를 대부분 회복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채권금리가 급등하고 기술주들은 동반 하락을 보였으며 특히 애플은 앱스토어 실적 둔화와 테슬라의 인원 감축 소식 등으로 낙폭이 확대되었다.
기술주 하락과 중국의 봉쇄완화
우리증시는 전일 현충일로 휴장한 가운데,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 증시의 하락으로 인한 영향으로 부진하게 출발하였으나 중국이 코로나 관련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발표가 나오면서 오후장 반등이 나타났다. 또 이 영향으로 전일 미 증시도 반등세가 나타난 만큼 하락요인과 반등요인이 상쇄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따라서 금일 우리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 증시 하락요인과 전일 상승요인이 겹치면서 오전장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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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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