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 현실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전일 미 증시는 ADP 고용보고서가 예상치 30만 명, 이전치 20만 명보다 훨씬 못 미치는 12만 명 증가라는 결과를 보이면서 지난주 미국 증시의 반등 요인인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다시 확산되어 상승하였다. 넷플릭스가 6.31%, 엔비디아 6.94%, AMD 7% 등 기술주와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가 시장을 견인하였고 이외에 소비주들도 일제히 상승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 월가에서도 앞으로 나올 실적 우려는 이미 가격에 다 반영되었고 올여름에는 주식이 더 올라올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었고, OPEC+에서는 7~8월 원유 공급을 기존 계획보다 더 증산할 것으로 합의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긍정적인 이슈로 작용하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기술주와 반도체 전일 우리증시는 반등 뒤 자연스러운 조정과 ADP 고용보고서에 대한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장중 지루한 흐름이 나타난 가운데 미 증시에서 ADP 고용보고서가 증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나오고 시장 역시를 이를 유리하게 해석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이 나타났다. 따라서 금일 우리증시는 전일 하락분을 회복하는 흐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새벽에 1,240원까지 하락한 환율 역시 금일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미 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난 만큼 금일 우리 증시에도 동일 업종에서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금일 저녁은 ADP 고용보고서보다 더 중요도가 높은 노동부 고용보고서 나오는 만큼 한 번만 더 확인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충분하기 때문에 오전장 일부 회복 이후 오후에는 소폭 매물출회가 나오거나 오전장 흐름을 유지하는 흐름으로 마무리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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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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