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물가에 하락 지난 미국 증시는 장전 발표한 소비자 물가 지표가 또 한 번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지속시켜 시장은 하락세가 나타났다. 소비자물가는 연일 상승하고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위축되면서 경기 위축의 가능성도 나오며 여전히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점이 시장 부진의 원인으로 판단한다.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였으며 애플은 3.8% 하락하고 알파벳은 3.2%, 아마존은 5.6% 등 대형 기술주들이 3~5%대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외에 반도체업종과 전기차 업종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경기민감주까지 하락하며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장전 발표한 CPI로 인한 하락세 이외에 장중 특별히 낙폭이 확대되는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반대로 장중 저점 인식에 대한 저가 매수세도 나타나지 않으며 장초 하락이 장 후반까지 이어지는 흐름이었다. 주중 경제지표 주목 이번 주 우리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영향으로 하락으로 시작할 가운데 이러한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이슈를 지속적으로 겪으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와 중국의 소매 판매 지표 등이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지표이며 주중에는 6월 FOMC가 예정되어 있어 연준이 이러한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기존 빅스텝을 유지할 것인지 그리고 향후 금리인상 점도표에 변화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 주목하며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외 개별 이슈는 부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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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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