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FOMC, 기준금리 0.75%P 인상 확률 70% 지난 미국 증시는 금요일 급락 이후 월요일 장에서도 급락이 나타나면서 나스닥이 -4.68%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미국 증시는 6월 FOMC를 앞두고 현재 연방 기준금리선물 기준 7월 FOMC에서 0.75%P 금리 인상 확률이 70%까지 급등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전 업종 동반 하락세가 나타났다. 특히 물가상승과 더불어 냉랭해지고 있는 경제성장률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깊어지면서 기술주를 제외한 민감주 역시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S&P500 지수는 고점 대비 31% 하락하면서 지난 코로나19 펜더믹 당시 28%보다 큰 낙폭이 출현하였으며 문제점은 장 막판까지도 매수세가 나타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외 코인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이 15% 급락하면서 2만 5천 달러가 깨졌고 코인 담보 대출업체에서는 인출 중단 사태 등으로 이더리움 역시 폭락세가 나타났다. 주중 경제지표 주목 전일 급락세가 나타난 우리 증시는 금일 역시 미국 증시의 급락과 FOMC를 앞둔 관망세가 앞서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간밤 우리 증시 야간선물은 1.6%대 하락을 보인만큼 금일 우리 증시는 오전 2% 내외의 갭하락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새벽에 1,290원까지 상승한 환율 역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재 지수의 고점 대비 하락은 코로나19 팬더믹보다 크다는 점과 지수의 절대적인 가치가 저평가구간에 들어간 만큼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면 무조건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서 투매에 동참하기보다는 6월 FOMC에서 연준의 생각을 보고 판단을 이어가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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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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