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혼조세 지난 미국 증시는 2일간의 급락 이후에 장 초반 반등으로 시작하였으나 오늘 있을 FOMC를 앞두고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여전히 이어가는 등 관망세를 보였으며 전일 발표한 생산자 물가지수도 예상치보다 소폭 하회한 점도 장 초반 반등 요인으로 풀이된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8%로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나 예상치는 10.9%고 전월치는 11.5%라는 점을 본다면 조금은 진정되고 있다고 보인다. 오늘 있을 FOMC에서는 75bp 인상 가능성이 90%까지 상승하면서 자이언트 스텝이 현실화될 수 있지만 이에 따른 우려로 최근 2일간 급락이 나타났던 만큼,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선반영하면서 급락하고 6월 FOMC 이후 불확실성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녹아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FOMC 관망세 전일 우리 증시는 장 초반 급락으로 시작하였으나 장중 2차전지 업종의 강세와 더불어 전체적으로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마감한 가운데, 미국 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와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점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시장에 부정적인 이슈는 잠시 끊긴 상황이다. 다만, 6월 FOMC와 7월 FOMC에서 75 bp 인상이 현실화되면서 10년 만기 채권금리 급등으로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일 우리 증시는 오늘 밤에 있을 FOMC를 경계하면서 마찬가지로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별개로 전일 강세를 보인 2차전지 업종이 금일은 매물출회에 나설 것인지 시장흐름과 무관하게 강세를 보일 것인지는 관전포인트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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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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