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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 이데일리ON 증권방송전문가
  • 現)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 現) 성명석증권투자연구소 소장
  • 現) 16년 연속 연간베스트 전문가
  • 現) 교육청 청소년 진로 멘토 강사
  • 前) 이데일리TV "성명석소장의 주식천지창조" 출연
  • 前) 이데일리TV "코코시황" 출연
  • 前) 이데일리초대석 만나고 싶은 인물선정
  • 前) 주식회사 넷산 상임이사
  • 前) 성심 Asset 대표
  • 前) 동부증권㈜ 업무제휴
  • 前) 강연회 및 증권사 임직원 특강 진행
  • [자격증]
  • 증권투자상담사 [Certified Securities Investment Advisor]
  • 사이버투자상담사 [Certified Cyber Investment Advisor]
제목 : 금융통화위원회와 동시 만기, 두 가지 변수에 주목
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0-06-10조회수 : 3,072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 분석]


K2HUNTER클럽" 성 명석소장 입니다. 국내증시가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인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앞두고 반등 하루 만에 "쉬어가기"를 선택했습니다. 뉴욕증시가 비교적 큰 폭의 반등에 성공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증시의 상대적인 약세의 영향과 최근 기타증시대비 강세를 보이며 주가에 선방영된 측면이 부각되며 약보합권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또한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영국의 재정적자 문제를 경고하는 등 유럽발 재정적자 우려 지속과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세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프로그램 매물 출회의 여파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전일에 이어 건설과 통신, 기계업종의 강세 흐름이 두드러진 모습이었습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26포인트(0.26%) 떨어진 1647.22로 마감을 했습니다.

새벽에 끝난 미국 다우지수의 상승 마감으로 국내 코스피 역시 상승 출발하며 장중한때 1655.61까지 상승했으나 외국인들이 매도로 전환했고 기관들 역시 매도에 동참하며 하락 반전해 1638.38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개인이 214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6억원과 1113억원 매도를 했습니다.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0.31%, 0.09% 하락했고, 소형주도 0.36% 떨어졌습니다.

[업종별 시황]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3.19% 떨어졌고 전기전자업과 운송장비업 또한 각각 2.10%, 1.31% 하락을 했습니다. 반면, 통신업은 1.95%, 건설업은 1.49% 상승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1.91% 떨어졌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역시 각각 1.80%, 0.26% 하락을 했습니다. IT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하이닉스가 4.45%, LG디스플레이, LG전자가 각각 2.38%, 2.48%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전력은 1.19% 상승했고 LG화학과 SK텔레콤 역시 각각 0.35%, 2.11%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의 공격적인 확대 기대감으로 1.4%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한화가 주가 할인이 과도한 수준이라는 평가에 힘입어 7.5% 올랐습니다. 이날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12종목을 포함해 334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457개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3.34포인트(0.68%) 하락한 487.00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서울반도체가 보합마감했고, 셀트리온과 소디프신소재는 각각 1.50%, 1.34% 상승을 했습니다. CJ오쇼핑과 포스코ICT는 각각 1.61%, 1.12% 올랐습니다.

한글과컴퓨터가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7.9% 올라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고, 금값 급등 소식으로 애강리메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디에스는 지문인식 센서, 전기차 급속충전 시스템 등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4종목을 포함해 283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8종목을 포함해 614개를 기록했습니다.

[투자 전략]

개인투자자 여러분! 10일 증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동시 만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금통위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지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인상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증시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을 더했습니다. 그 이유는 5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는 2430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8만6000명 늘었고, 2002년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5월 실업률도 3.2%로 앞선 4월의 3.8%에 비해 0.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난 4일 수정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도 전분기 대비 2.1%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8.1%로 7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 같은 국내 경제지표들의 개선은 경기의 회복기반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금리인상론에 힘을 보태는 요인입니다.

금통위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증시의 불안요소로 대두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인상은 주식투자 메리트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볼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만기 변동성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모든 전문가들의 견해는 차익거래 매도물량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입니다. 시장에서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수준에서 만기 변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인데, 일단 증시가 눈치보기에 들어간 이상 만기별수와 금통위 발언에 반응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하는 편이 바람직할 전망입니다.

프로그램 매매 등 만기변수에 민감한 대형주보다는 스마트폰 등 테마가 있는 중소형 우량주에 눈길을 주는 편도 단기적인 관점에서 유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쪼록 늘 개인투자자 여러분들께 좋은 일들만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K2HUNTER 관심 종목]
SKC(011790)&C




* 6월10일(목)/11일(금) 성소장의 "Stock Enjoy클럽오픈"기념 특별 장중공개방송이 진행됩니다. [바로가기]

성명석 소장(성소장)은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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