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좋아질 것이니 빠졌다(?) 전일 미 증시는 중국의 긴축 우려가 완화됨가 반대로 미국에서는 재차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며 하락하였다. 장중에는 경제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부양책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반등에 시도했지만 나스닥지수 중심으로 낙폭이 나타났다. 국채금리가 상승한 시점은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접종 속도를 증가시키고 재정부양책을 이야기하자 탈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한 시점이었는데, 오히려 이로 금리가 상승하자 대형기술주들은 물론 반도체 업종과 언택트 관련주 그리고 전기차 업종까지 하락하였다. 다만 반대로 에너지업종, 금융주, 레저업종들은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에 성공하였다. 금일도 전약후강이 좋다 전일 우리 증시는 오전장 약하게 출발하였지만 오랜만에 11시를 기점으로 상승을 하며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였는데, 오히려 오늘도 오전장에 강한 상승이 나오지 않는 것이 되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오전장에 강하거나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하면 오후장 또는 익일장에는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 정상화에 대한 명분으로 하락하는 것은 건강한 조정으로 오히려 이런 매물들을 소화해가며 저점을 지켜주며 지수가 회복하는 모습은 긍정적일 수 있다. 금일 우리 증시는 외국인 수급에 대한 부담으로 1%내외 하락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오후장 업종별 차별화로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겠으나 전일 역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하락한 점은 부담이나 마이크론의 실적 가이던스 상향은 D램 위주인 우리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요소도 있기 때문이다. 위 상황을 기반으로 우리 증시는 1%내외 하락출발이후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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