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6월 1일 개장전 시황
작성자 : 김찬우작성일 : 2016-06-01조회수 : 995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4월 개인지출이 자동차 구입 증가로 전월대비 1.0% 증가했다고 발표 했다. 시장 예상치 0.7%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다. 자동차와 같은 내구재에 대한 지출이 2.3% 급증했으며, 서비스 지출도 0.6% 증가했다. 3월 수치는 0.1% 증가에서 0.0%로 하향 조정됐다. 개인소득은 0.4% 증가하며 3월과 동일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0.4%에 부합했다.

4월 저축 규모는 7511억달러로 3월의 8094억달러에서 감소했다. 소득보다 지출이 빠르게 증가했다. 수출, 산업생산, 주택 지표에 이어 개인지출도 큰 폭 증가해 미국 경제 성장이 강화되고 있어서 6,7월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4월에 0.2% 상승했다.

6월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OPEC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는 국제유가는 미국의 쿠싱의 원유 재고가 68만6700만배럴 감소했고, 미국의 소비 지출 지표도 유가 상승을 지지했으나, 금리인상 달러 강세에 대한 부담,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 이라크, 쿠웨이트, UAE 등 증산 계획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아랍에미리트 석유장관이 현 원유 시장의 가격 상승에 만족한다고 발언 하면서 국제유가 WTI 7월물은 0.47% 하락한 배럴당 49.10달러에 마감했다.

혼조장세 속에 다우지수는 0.48% 하락한 17,787.20, 나스닥지수는 0.29% 상승한 4948.06, S&P500지수는 0.10% 하락한 2096.96 포인트로 마감했다.

애플은 0.49% 하락, 엑슨모빌 1.10%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1.30% 상승한 53달러, 아마존닷컴 1.48% 상승한 722.79달러로 마감하면서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엘러간은 칼아이칸의 지분 매수 했다고 발표하면서 2.72% 상승 출발했으나, 종가는 0.08% 하락 마감했다. 월트디즈니는 신작 거울나라 앨리스에 대한 혹평으로 1.07% 하락한 99.22달러로 마감했다. 보잉은 2.38% 하락마감했다.

<오늘장 특징주>

슈넬생명과학(003060)
110억원(11회차), 120억원(12회차) 총 230억원 규모의 CB 발행 결정

아리온(058220)
민명미외 2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전 최대주주 이영직사장의 별세에 따른 상속절차 완료

멜파스(096640)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 외 1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KB금융(105560)
현대증권을 자회사로 편입, 현대저축은행은 손자회사 편입

행남자기(008800)
중국법인 모노전자상무유한공사와 70억원 규모의 도자기, 맛김 제품 등의 공급 계약 체결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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