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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6월 26일 투자전략

현지시간 25일 뉴욕증시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미 행정부가 산업적으로 중요한 기술 기업에 대한 중국 자본의 투자를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된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의 기술주 하락이 확대되어졌다. 이로인한 유럽증시역시 강한 하락을 이루면서 EU보복관세에 대한 할리데이비슨 미국공장 해외이전이 부각되어진 상황이다.

25일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하락마감하였다.

25일 달러-원 환율이 1117.20원에 마감하였다. 하지만 역외거래에서 1118.79원까지 고점을 형성한 상황이다.  

25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상승마감하였다.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출발하였지만 미-중간 물밑 협상이 진행되면서 반등이 이루어졌지만 선물을 외국인이 사들이면서 하락폭을 축소하면서 마감하였다. 

코스피 200 대형주는 마이너스로 마감하였지만 코스피종합은 약보합이였다. 선물을 단순하게 외국인이 상승시켜서 지수가 반등한 것을 생각해 본다면 시장은 베이시스 상황이 백워데이션이 강하게 이루어졌어야하기에 오늘시장에서 선물의 외국인 매수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9월물 선물은 이미 외국인 누적수량이 마이너스이지만 마이너스를 축소하는 매수세가 이루어진만큼 지속적으로 선물을 사들인다면 코스피지수는 당분간 반등하겠지만 선물마저도 외국인이 매도로 진행한다면 단기적인 백워데이션 강화를 이루면서 지수는 다소 하락폭을 확대할 것이다.

오늘 흐름에서 지수는 2350선에대한 안착이 이루어진다면 단기적인 횡보속에서 미-중, 미-EU관세문제가 등락을 이루는 흐름이겠지만 오늘 글로벌 증시에 대한 약세 및 미-EU문제가 확대되어진다면 장중 코스피는 2332전후까지 하락할 수 있기에 이구간 저점방어여부가 중요한 구간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