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이 있는 만큼 믿음이 있는 건가 전일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장중 1만 포인트를 넘기는 등 나스닥 지수는 강했지만 여타 다른 지수들은 하락으로 마감했다. 대부분 차익매물이 나왔으며 대형기술주들의 버블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자금들이 대형 기술주들에 몰리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3%이상 상승하며 이와 관련된 종목들이 급등했고, 전체적으로는 중소형 종목보다는 대형주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외에 최근 반등해오던 코로나 피해업종들이 차익매물이 나오며 여행주, 카지노주 및 항공주 등이 크게 하락했다.
-수급적 변동 지속 전일 우리증시는 외국인의 강한 선물매수가 나타나는 한편 현물에서는 좋지 않은 수급이 나타나며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로 인한 강보합권 마감을 했는데, 오늘도 수급적으로는 비슷한 전개가 예상된다.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누적 선물 순매수가 기록적으로 쌓이며 KOSPI200 종목의 변동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백워데이션으로 인한 현물 매도 선물 매수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로 인해 현물시장은 다소 취약할 수 있으나 전일과 같이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전제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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